동해남부선 거점지역 부산, 경주, 울산, 포항…영남권 최대수혜지
전국적으로 연초 비수기를 맞아 부동산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동해남부 복선전철(포항~부산) 개발이 본격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완공 목표인 `동해남부선`이 완전 개통되면 부산~포항간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 대로 단축된다.
이에 영남권 수혜지로 지목된 부산, 경주, 울산, 포항 일대는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상복합건물 등 대형 건축물의 신축 허가 신청 러쉬가 이어지는 울산지역의 주택시장 열기가 뜨겁다.
이 중 다음달 울산 언양송대지구에 공급 예정 물량 중 양우건설의 `양우내안애더퍼스트`가 울산 언양 송대지구 서울산 17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자랑하며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끈다.
지난 1월 한 달간 울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대형 건축물 신축 허가 신청건수는 총 6건으로 전년 한 해 17건 대비 35.3%에 육박한다.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울산은 건축 및 부동산시장이 이상 과열 양상을 띠고 있는 것.
언양송대지구양우내안애더퍼스트는 지하 5층, 지상 14~20층, 28개 동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분양가 역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전 주택형을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이 중 72㎡ 주택형은 A형 1타입, B형 2타입, C형 2타입 등 모두 5개 타입으로 세분화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다양화했다.
단지가 건설될 도시개발구역인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송대지구 B4블록은 쾌적한 교통 환경을 갖춘 울산 명품 단지로 분양 전부터 입소문이 자자하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KTX 울산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20분대, 서울까지 2시간대에 갈 수 있는 것.
또한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고 서울산 나들목과 언양 교차로를 이용할 경우 울산, 부산 방면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주변에 울산~양산 방면 대중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쇼핑이 선보일 예정인 부지면적 18만㎡의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쇼핑몰, 아울렛, 멀티플렉스, 키즈테마파크 등이 들어선다. 무엇보다도 언양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송대지구 유일의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 인근에 언양초, 중교 등 8개 초, 중, 고가 있고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울산과학고 통학도 편리하다.
송대지구양우내안애는 입지와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아파트의 상품성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산 최대 규모의 아파트에 걸맞게 양우건설의 노하우를 담아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을 접목했다.
단지 안에는 축구장 1.2배 규모의 중앙광장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조경 시설 설치를 통해 입주민이 휴식과 여유는 물론 단지 밖 근린공원과 연계된 다양한 테마공원 조성할 계획이다. 센트럴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퍼팅연습장, 체육관, 센트럴 도서관, 키즈존,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인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양우건설의 평면 설계는 실용성과 효율성이 강조됐다.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이 아파트는 맞통풍의 4베이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과 알파룸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산단 근처에 직장과 거리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다. 상주인원 1만2000여명 규모의 반송산업단지(예정)와 반천산업단지가 있다. 2단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길천일반산업단지,
삼성SDI, 울산하이테크밸리(조성 중) 등도 단지에서 가까워 인근 직장인 배후 주거수요가 풍부하다.
울산 언양송대지구서울산 최대 규모로 지어질 양우내안애더퍼스트는울산 도심과 멀지 않은 곳이면서도 KTX 울산역과 서울산 산업클러스터의 이점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및 테마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끽하는 가운데서울산 최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사거리(현대해상사거리)에 3월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 분양문의는 1600-3110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