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 67.85
  • 1.47%
코스닥

948.98

  • 0.83
  • 0.09%
1/4

CJ, 케이블 채널 효자 역할 '톡톡'…광고매출 10년새 341%↑

관련종목

2026-01-13 23:1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CJ, 케이블 채널 효자 역할 `톡톡`…광고매출 10년새 341%↑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tvN`을 필두로 `엠넷`, `OCN`, `온스타일` 등 다수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보유한 CJ가 방송사업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SKT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까지 성사되면 CJ헬로비전 매각대금으로 1조원가량의 `총알`까지 장전한 CJ E&M이 콘텐츠 사업에 더 박차를 가해, 머지않아 지상파를 위협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23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2014년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 상황 공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CJ 계열의 광고 매출은 341%나 증가했지만 지상파는 22% 하락했다.


      CJ의 광고 매출은 2005년 650억원에 불과했다가 2010년 3,009억원, 2012년 3,555억원으로 폭발적으로 늘었다.

      2014년에는 다수 줄어 2,868억원으로 집계됐지만 2005년에 비해 341.2%나 증가한 것이다.



      CJ 계열이 아닌 다른 PP의 광고매출도 2005년 5,353억원에서 2014년 1조2,258억원까지 2배 이상으로 뛰었다.

      이에 비해 KBS·MBC·SBS 등 지상파의 광고매출은 2005년 2조4,359억원에서 점점 감소해 2014년 1조8,976억원으로 22.1% 떨어졌다.


      이는 CJ가 지난 10년간의 콘텐츠 사업에 투자했던 성과가 드러나 최근 `삼시세끼`, `꽃보다 청춘`, `응답하라 1988` 등 히트작이 연이어 나오면서 가속화된 것이다.

      이미 tvN의 주요 프로그램 중간광고 단가는 지상파의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단가를 넘어섰다.


      지상파 등은 CJ의 성공을 두려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M&A까지 이뤄지면 플랫폼과 콘텐츠를 동시에 장악한 `공룡`이 탄생해 지상파의 위기를 심화시킬 것이란 전망이다.



      CJ E&M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지상파 등과의 국내 경쟁에서 CJ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CJ의 경쟁상대는 국내 시장이 아니라 차이나 머니 등 해외 거대자본"이라며 "글로벌 시장은 한계가 없는 무한 경쟁"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