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퀸` 레이양이 정월대보름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월대보름은 매년 음력 1월 15일에 해당되는 날로, 2016년에는 2월 22일인 오늘이 정월대보름을 맞았다.
레이양은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 아침은 정월대보름 부럼깨기로 시작했어요. `부럼깨기`는 부럼을 깨무는 소리에 귀신이 놀라 도망간다는 믿음이
있었다는데요. 사실 `부럼깨기`는 우리 조상님들의 숨은 지혜가 담긴 풍속이랍니다. 당시 먹을 것이 변변치 않던 어려운 시절에 부스럼, 종기, 눈 다래끼가 자주 났는데, 정월대보름에
영양가 많은 견과류를 섭취하여 영양도 보충하고 치아도 튼튼한지 점검하는 지혜가 담겨져 있는 풍속이라고 하네요. 다들 `부럼깨기` 도전해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양은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내고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초근접 셀카에도 굴욕없는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LG유플러스 ‘심쿵클럽’ CF를 통해 ‘심쿵 비키니녀’로 불리며 유명세를 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레이양은 온스타일 ‘더 바디쇼 시즌2`의 MC로 발탁됐으며, MBC `나혼자 산다`,
`복면가왕`, KBS `비타민` 등 에도 출연하며 새로운 예능 대세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최근 tvN `오 나의 귀신님`과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 깜짝 출연해 코믹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