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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논란' 장현승, 현아와 통화 "무슨 일?"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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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태도 논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장현승이 현아와 통화한 프로그램 내용이 다시금 화제다.


포미닛 현아는 과거 Mnet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했다. 당시 포미닛 현아는 방송이 진행되는 도중,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장현승과 통화를 시도했다. 출연진들은 ‘장현승 보고 나와달라’는 부탁을 현아에게 주문했다.


이에 현아는 전화를 걸어 “바빠요?”라고 물었고, 장현승은 “아니? 지금 괜찮아 왜?”라고 되물었다.


곧바로 현아는 “지금 못오죠?”라고 부탁한 뒤 쑥쓰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장현승은 거듭 “어디?”냐고 위치를 물었고 웃음을 참던 현아는 “아니, 너무 답답해서요”라고 조용히 답했다.


거듭 장현승은 “어디?”라고 짤막하게 물었고, 현아는 “압구정동”이라고 장소를 말했으며 장현승은 그러자 “이 시간에 거기서 뭐해?”라고 다시 질문을 던졌고 이에 현아는 “그냥 답답해서 잠시 걷고 있다”고 답했다.


장현승은 이어 “무슨 일 있어 너? 왜왜? 무슨 일인데”라고 질문을 던졌고, 현아는 결국 “아 나 진짜 못하겠어”라고 말하며 통화를 곧바로 진행자에게 넘겼다.


한편 비스트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비스트를 오랜기간 아끼고 사랑해오던 팬으로서 멤버 장현승의 납득할 수 없는 여러 행동들에 가슴이 아파 글을 작성하게 됐다"며 태도 논란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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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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