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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드론 등 놀이문화 구축' G5와 함께 'LG 프렌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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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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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MWC에서 ‘G5’와 함께 총 8개의 `프렌즈(디바이스)`를 공개해 주목받았습니다.
    스마트폰 이상의 카메라와 사운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LG 캠 플러스’와 ‘LG 하이파이 플러스’는 물리적 결합이 가능합니다. VR기기와 360도 카메라 등 나머지 6개는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결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프렌즈’와 결합해 스마트폰 스크린을 넘어서는 경험의 확장을 제공하고 ‘놀이문화’를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입니다.


    <▲ LG `프렌즈(디바이스)`>
    □ VR 출사표…118g VR기기·360도 카메라 공개
    LG전자가 G5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VR기기와 360도 카메라를 선보였습니다. MWC에서 VR 출사표를 던진 셈입니다.
    ‘LG 360 VR(LG 360 VR)’은 ‘G5’와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가상 현실(VR) 기기입니다. 스마트폰을 삽입하는 방식과 달리 유선연결 방식을 채택해, 착용 시 제품 무게가 경쟁제품 대비 약 1/3 수준에 불과한 118g(빛가리개 미포함)입니다.
    이 제품은 960x720 해상도의 1.88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합니다. 인치당 픽셀수는 639로 5인치 QHD 디스플레이보다 뛰어납니다. 사용자는 2미터 거리에서 130인치 크기의 스크린을 보는 것과 동일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포츠 고글 디자인으로 안경처럼 착용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접어 휴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VR을 즐길 수 있다. `LG 360 VR’은 구글의 ‘카드보드’에서 제공하는 모든 VR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LG 360 캠’은 주변 360도를 찍을 수 있는 카메라로 누구나 손쉽게 가상현실(VR)용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구글 스트리트뷰와 유튜브 360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립스틱보다 조금 큰 크기의 스틱형 디자인으로 가벼워 휴대가 용이합니다. 버튼을 짧게 누르면 사진촬영, 길게 누르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LG 360 캠’은 앞뒤로 각각 1,300만 화소의 화각 200도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또, 3개의 마이크를 내장, 5.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레코딩을 지원합니다. 1,200mAh의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최소 70분이상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4GB 메모리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탑재됐습니다.


    <▲ 모바일 전용 가상 현실(VR) 기기>







    <▲ ‘LG 360 캠’>

    □ 홈모니터링 카메라와 드론 콘트롤러
    ‘LG 롤링봇’은 집안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둥근 원형의 움직이는 카메라입니다. 보안과 방범, 반려동물 케어 등 가정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합니다. 적외선 리모컨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가 외부에서 집안의 TV나 에어컨 등을 제어 할 수 있습니다.
    ‘LG 롤링봇’은 제품 한 가운데 위치한 800만 화소 카메라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집안의 네트워크와 와이파이(Wi-Fi)로 연결해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외부의 ‘G5’ 사용자에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의 전용앱으로 집안의 상황을 점검할 수 있고 ‘LG 롤링봇’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LG 스마트 콘트롤러’는 ‘드론이 촬영하는 영상을 G5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드론 컨트롤러입니다. 조그 셔틀 방식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 초보자도 손쉽게 드론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드론 기술력과 브랜드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 업체 ‘패럿’과 협력했습니다.


    <▲ ‘LG 롤링봇’>






    <▲ `블루투스 헤드셋`>






    <▲ 이어폰 `H3 by B&O PLAY`>

    이 외에도 LG전자는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카돈`과 기술제휴를 통해 하이파이 음원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헤드셋과 LG 톤 플러스와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이어폰 `H3 by B&O PLAY`도 선보였습니다.
    ‘G5’는 별도의 세팅 없이도 ‘프렌즈’를 통합해 관리할 수 어플리케이션 ‘LG 프렌즈 매니저’를 탑재했습니다. 기존 스마트 디바이스는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는 등 7~8단계에 걸친 연결 과정과 복잡한 세팅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G5’는 별도의 세팅 없이 주변 기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연결하므로 ▲LG 프렌즈 매니저 실행 ▲연결 디바이스 선택 ▲원하는 기능 실행 등 단 3단계 만으로 프렌즈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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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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