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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영화, `살인의 추억` 송강호 명대사는?
범죄를 다룬 영화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다.
한국 영화사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살인의 추억(2003, 봉준호 감독)`이 대표적이다.
지난 1986년부터 1991년까지 10차례에 걸쳐 발생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실화를 재구성하여 만든 영화다.
배우 송강호는 `살인의 추억`에서 형사 역으로 등장해 범인을 미치도록 잡고 싶어한다.
이 과정에서 숱한 명대사를 쏟아냈다. "밥은 먹고 다니냐",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냐?"등이 대표적이다, 송강호는 극중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돼 명연기를 펼쳤다.
`살인의 추억`은 송강호 외에도 김상경, 박해일, 김뢰하, 송재호, 변희봉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지난 2003년 4월 25일 개봉했으며 러닝타임은 132분.
(사진=살인의 추억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