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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효과'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첫방 시청률…'역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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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의 주역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이 일을 냈다. 꽃청춘 아프리카 편이 시청률 역대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것.

출발부터 몰래카메라에 눈물 범벅, 비행기를 놓치는 가 하면 렌터카 구입에 하루를 꼬박 쓰는 4인방의 맹활약이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1회에서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평균시청률 12.7%, 최고시청률 14.7%를 기록, 역대 ‘꽃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더불어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특히 10대부터 50대까지 전연령층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19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출발하기에 앞서 푸켓에서 납치 당하는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와 서울에서 방송 직후 인천공항으로 납치된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응답하라 식구들의 도움으로 몰래 카메라에 나선 나영석 PD와 그에게 납치당한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은 연신 "믿기지 않는다"며 감회의 소감과 설레는 심경을 내비쳤고, 고경표는 과거를 반성하고 합류하게된 기쁨이 담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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