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드라마 '대박' 합류 확정…장근석·여진구와 호흡

▲ 윤지혜, 드라마 `대박` 합류 확정…장근석·여진구와 호흡 (사진=(주)쇼박스)

[김민서 기자] 배우 윤지혜가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 합류한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윤지혜는 홍매 역으로 드라마 `대박`에 합류한다. `대박`은 조선판 `올인`을 콘셉트로 한 역사 드라마. 숙종(최미수)의 후궁 숙원(윤진서)에게서 여섯 달 만에 태어난 왕자 대길(장근석)이 투전판에서 타짜로 자라나고, 이후 영조(여진구)와 목숨 건 한 판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

앞서 최민수, 전광렬, 윤진서, 임지연, 장그석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지혜가 맡은 홍매 역은 배짱과 배포로 악착같이 돈을 긁어 모아 투전방 설주가 된 인물로, `대박` 전개의 몰입도를 높인다.

한편 `대박`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후속으로 3월 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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