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이 회사 지분 매각설에 대해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삼성 수요 사장단협의회 참석을 위해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으로 출근한 임 사장은 회사 지분 매각설에 대해 "(외신 등을 통해) 계속 나오는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일기획은 "주요 주주가 해외 에이전시들과 다각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화된 바가 없다"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외신 등 일부 매체들은 삼성물산·전자, 삼성카드·생명이 프랑스 광고회사, 퍼블리시스에 제일기획 지분 28.44%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