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는 경기도 용인과 파주, 대구 달성 등 미분양 우려가 높은 23곳에 대해 분양보증심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기존 지사 차원의 심사에 본사 심사를 추가해 2회에 걸친 심사를 거쳐 통과를 해야 분양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심사 강화 대상은 최근 3개월간 미분양주택이 50% 이상 늘었거나 전년도 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지역입니다.
경기 용인과 파주, 김포,
화성, 광주와 인천 서구, 대구 달성군, 대전 유성구, 전남 나주 등이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