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컴백
레이디스코드 "아픔 이겨내고 컴백"..."때가 되서 컴백"
레이디스코드 컴백 뉴스가 가요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멤버를 잃은 아픈 상처를 입었던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드디어 2년여 만에 컴백을 공식화했기 때문.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레이디스 코드가 오는 24일로 새 싱글 앨범 발매일을 확정 짓고 전격 컴백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간 남은 멤버들은 힘든 시간들을 함께 극복하며 열심히 컴백을 준비해 왔다. 이제는 때가 됐다고 판단했으며, 멤버 충원 없이 3인조로 활동에 나선다”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레이디스코드의 마지막 무대 모습도 다시금 팬들 사이에서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열린음악회’에는 레이디스코드 故 리세와 은비의 사고 전 마지막 무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구 ‘열린음악회’ 녹화를 참여한 레이디스 코드는 서울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당시 사고로 멤버 은비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리세는 병원에서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