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혁,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아름다운 이별` (사진=레드브릭하우스)
[김민서 기자] 배우 최진혁이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를 떠난다.
16일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측은 “최진혁과 협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서로를 응원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 한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의병 전역한 최진혁은 심각한 무릎골연골손상으로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상황. 이로 인해 현재까지 꾸준히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당분간은 작품에서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6년 데뷔한 최진혁은 이후 드라마 `구가의 서`, `상속자들`,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에 출연했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