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이 보안 서비스 스타트업 큐비트시큐리티와 함께 클라우드형 정보보안 서비스 `프루라`를 출시합니다.
프루라는 로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해킹 의심 로그를 알려주는 클라우드 정보보안 서비스로 실시간 해킹 탐지 뿐 아니라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앱과 이메일로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기존 서버 설치형 서비스는 설치부터 도입까지 3개월 정도 걸렸지만, 프루라는 서버에 `프루라 에이전트`를 설치만 하면 기존의 1/10 가격으로 즉시 이용 가능합니다.
프루라는 지난해 6월 모바일 게임업체 `네시삼십삼분`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9월 오픈 베타, 그리고 6개월 동안의 시범 기간을 거쳐 이번 정식서비스를 출시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