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6일 2016년형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는 업계 최초로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눠 음식과 식재료를 구분해 보관할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6년형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되던 ‘독립냉각’ 기술을 확대 적용했고, ‘스마트 변온모드’와 ‘높이 조절 가드’를 채용해 편리성을 더했습니다.
‘독립냉각’은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에 별도의 냉각기를 채용해 냉장실과 냉동실 간 냄새 섞임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각 실별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스마트 변온모드’는 냉동실을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으로, 필요에 따라 냉장모드나 김치보관모드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또 냉장실 쇼케이스 부분 제일 높은 칸에 적용된 ‘높이 조절 가드’는 높이를 위아래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해 우유ㆍ생수 등 대용량 사이즈 음료도 세워서 보관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냉장고의 벽면과 선반의 균을 99.9% 살균해주는 ‘이온살균청정기+’ 기능과 김치나 젓갈 냄새 등을 잡아주는 ‘솔라파워탈취기’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2016년형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는 780ℓㆍ808ℓㆍ814ℓㆍ824ℓㆍ825ℓ 5가지 용량의 모두 12모델이며, 출고가는 169만원~415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