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오, 연극 소품 만들기에 땀 뻘뻘…익살맞은 표정 `눈길` (사진=세븐시즌스)
[김민서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 태일, 유권, 비범, 피오, 재효, 박경) 멤버 피오가 최근 연극에 도전한 사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16일 피오가 속한 극단 `소년`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공구를 들고 소품 제작에 열중한 피오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소 익살스러운 피오의 표정은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돌 멤버로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피오는 최근 연극 `슈퍼맨닷컴`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지난 7일 막을 내린 연극 `슈퍼맨닷컴`은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 시대에 생겨난 직종인 `대행업체`에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대행업체 `슈퍼맨닷컴`은 이름처럼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돈을 위해 움직이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자신의 모습을 다시 되돌아보고 깨달으며 각자 누군가의 `슈퍼맨`이 되기로 결심한다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피오가 속한 블락비는 컴백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3일 자정, 컴백을 알리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한 블락비는 3월에 발표하는
리드 싱글을 시작으로 4월에는 미니앨범 발매와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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