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오브라이언 `한 번 더 해피엔딩` 깜짝 출연...어떤 역할?(사진=코난 오브라이언 페이스북)
[조은애 기자]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번 더 해피엔딩’에 특별 출연한다.
코난 오브라이언이 16일 MBC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촬영에 참여한다. 이번 그의 방한 일정 중 드라마 출연은 `한 번 더 해피엔딩`이 유일한 상황. 이에 그가 극 중 어떤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한 번 더 해피엔딩’에는 산다라박, 김민준, 김소연, 곽시양, 오정세, 이수지, 레이양, 뮤지, 박휘순 등이 특별 출연한 바 있다. 이에 `특급 카메오` 코난 오브라이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1993년부터 2010년까지 NBC ‘레이트나잇쇼’의 진행을 맡아 엘런 드 제네러스 등과 함께 미국 TV 토크쇼계를 주름잡아 온 인물. 2010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을 딴 TBS 토크쇼 ‘코난쇼’를 진행하며 특유의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이달 14일 한국을 찾은 코난 오브라이언은 15일 팬미팅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다양한 촬영에 나선 뒤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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