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마스터` 출연 확정...이병헌-강동원과 호흡(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조은애 기자] 배우 엄지원이 영화 `마스터` 출연을 확정지었다.
15일 오전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 말을 빌려 "엄지원이 조의석 감독의 영화 `마스터`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장르의 영화. 2013년 5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두 번째 범죄액션물이다.
극 중 엄지원은 지능범죄수사대의 여형사 신젬마 역을 맡아 앞서 출연을 확정한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의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편 `마스터`는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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