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개코-최자, 브로맨스 화보 공개 `25년 우정`
[이예은 기자]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최자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신간에서 126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15일 빅이슈코리아 측은 《빅이슈》 126호를 통해 힙합 신 다이나믹 듀오의 25년 지기의 우정을 느낄 수 있는 브로맨스 화보를 공개했다.
커버 속 다이나믹 듀오는 시크함과 젠틀한 이미지를 동시에 표출하며 남성미 넘치는 슈트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티셔츠와 오버핏 무스탕으로 겨울 남자의 무게 감을 표현한 개코와 선명한 블루컬러의 라이더자켓이 주는 경쾌함을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받아 친 최자는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캐주얼 룩을 완성,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저희는 오랜 시간이 지나야만 생기는 신뢰를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굳이 서로가 서로에게 노력하지 않아도 돼요. 따로따로 있는 것도 행복하고, 같이 놀아도 재미있고. 쉴 때 연락 없어도 ‘좋은 시간 보내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돼요. 건강한 친구 관계랄까요” 라며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전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 해 ‘Grand Carnival’ 정규 8집 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꿀잼’으로 음원 순위 1위에 오르며 힙합 신에서 최고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한편 《빅이슈》 신간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커버스토리와 함께 포크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인터뷰 및 한옥과 크고 작은 박물관, 다양한 카페가 모여있는 부암동 여행 이야기, 미국 초대형 전시장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개 등 알찬 기사가 담겼다.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과 대전, 부산 및 빅이슈 온라인숍에서 《빅이슈》 신간 126호를 구매할 수 있다.《빅이슈》는 판매액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이 되는 잡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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