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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제과공장 화재, 10억원 재산피해…3층짜리 건물 거의 다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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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제과공장 화재
성남 제과공장 화재, 10억원 재산피해…3층짜리 건물 거의 다 타
성남 제과공장 화재 발생해 10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났다.
11일 오후 9시47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제과공장에서 불이 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3층짜리 공장 3개동 2800㎡로 옮겨 붙었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1분과 10시43분 각각 대응 1·2단계를 발령, 인근 13개 소방관서에서 지휘차 등 장비 57대와 229명의 인력을 투입해 3시간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공장 근로자들이 모두 퇴근한 후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제과 완제품 30t 등이 타 10억 5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남 제과공장 화재, 10억원 재산피해…3층짜리 건물 거의 다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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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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