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채아 출연, ‘콧구멍 비비적’ 그 이상의 털털함 나올까?
배우 한채아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달아올랐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측은 11일 한채아가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출연은 맞지만 고정은 아니다”며 “단발성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채아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에서 외모와 다른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한채아는 틈만 나면 거울을 보고 코를 파는 등 상상이상의 털털함을 보여준 바 있다.
물론 한채아는 “코 파는 것이 방송에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적잖이 당황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지만 그의 반전매력은 ‘진짜 사나이’의 시청률을 끌어 올리는데 큰 몫을 했다.
이에 한채아는 지난해 연말 열린 ‘2015 MBC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채아는 현재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협의했을 뿐 아직 녹화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일단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로 단발성 촬영을 논의했다”며 “‘나 혼자 산다’ 고정출연과 관련해서는 추후 논의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나 혼자 산다’ 한채아 출연, ‘콧구멍 비비적’ 그 이상의 털털함 나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