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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지진, 대전서도 진동 감지…해안 아닌 내륙서 발생 '피해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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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지진, 대전서도 진동 감지…해안 아닌 내륙서 발생 `피해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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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지진, 대전서도 진동 감지…해안 아닌 내륙서 발생 `피해상황은?`

충남 금산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동이 대전 및 전북지역에서도 감지되면서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5시 57분께 충남 금산군 북쪽 12㎞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전에 사는 정모(27·여)씨는 "쿵 소리와 함께 건물이 흔들리는 진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100여 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왔지만,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 신고는 없었다.

충남소방본부에 25건, 충북소방본부에 10여 건의 관련 문의 전화가 걸려왔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충남 해안이 아닌 내륙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2012년 9월 이후 처음"이라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상황은 없다"고 말했다.


금산지진, 대전서도 진동 감지…해안 아닌 내륙서 발생 `피해상황은?`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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