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에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빳빳한 신권 찾는 발길 분주
한복 입고 고객 반기는 은행
<인터뷰> 구유숙 / 서울 아현동
"조카들이랑 아들, 며느리 세뱃돈 주려고 신권 바꾸러 왔어요. 아무래도 깔끔한 새 돈을 받으면, 기분도 좋고 새해 마음도 다시 잡게 되지 않겠어요?"
외화 등 이색 세뱃돈 품절 `인기`
신권 발행비용 1440억
한은 "새돈 아니어도 좋습니다" 캠페인
따뜻한 설, 가족과 함께 정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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