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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귀국, 몰라보게 홀쭉해진 모습 "추신수 따라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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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귀국 이대호 추신수
이대호 귀국, 몰라보게 홀쭉해진 모습 "추신수 따라 잡겠다"
귀국한 이대호 (34, 시애틀 매리너스)가 절친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를 따라잡겠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해 “지난 한 달 동안 협상과 함께 운동도 더 열심히 했다. 열심히 살을 뺐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많이 했다"면서 "시애틀과 계약을 맺어서 기쁘고 좋은 선수들이 많기에 경쟁을 한 번 해 볼 생각이다. (스플릿 계약과 관련해) 부담은 없다. 저만 잘하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가 개막 25인 로스터에 든다면 추신수와 개막전 맞대결이 성사된다. 이대호는 “(추)신수가 있는 텍사스와 개막전을 펼친다고 들었다. 개막 로스터에 들어서 신수와 밥도 같이 먹고 조언도 얻고 싶다”고 기대했다.
특히 이대호는 “(추)신수 때문에 야구를 시작했다. 저는 이제 따라가는 입장"이라며 "(추)신수는 현재 최고의 위치에 있다. 저는 제일 밑바닥부터 시작한다. 신수를 한 번 따라잡아 보겠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끝으로 “이번에 류현진-김현수-박병호랑 같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 모두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미국에서 다들 많이 외로울 거 같은데 경기할 때 마다 만나서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대호는 비자가 나오는 대로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로 건너가 25인 로스터 진입을 위한 경쟁에 돌입한다. 시애틀은 25일(한국시간) 야수 전체가 모이고, 26일부터 새 시즌을 대비한 팀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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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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