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영 기자] 최근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2016년 트렌드 컬러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꼽았다. 파스텔 톤의 분홍색과 하늘색의 컬러는 화사하고 포근한 느낌을 줘 벌써부터 인기다. 이에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뽐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로즈쿼츠, 세레니티 컬러 아이템을 소개한다.
▲ ‘로즈쿼츠’ 컬러, 러블리&로맨틱 Best 5!
에지 있는 패션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로즈쿼츠와 가죽이 결합된 아이템이 안성맞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감각적인 컬러가 돋보이는 에이치엘에스의 가죽 재킷은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돕는다. 특히 톤 다운된 로즈쿼츠 컬러라 밝은 파스텔컬러가 부담스러운 이들도 도전할 수 있다.
다채로운 컬러 조화가 아름다운 귀걸이는 미모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로즈쿼츠와 레드, 바이올렛 컬러가 어우러진 아가타 파리의 귀걸이는 움직일 때마다 반짝이는 크리스털이 눈에 띈다. 더불어 목걸이, 반지까지 세트로 착용하면 더욱 러블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파스텔 톤 손목시계는 여성에게 깔끔하면서도 가녀린 분위기를 선사한다. 얇은 스트랩에 로즈쿼츠 컬러가 더해진 게스워치의 시계는 청순하고 차분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해준다. 뿐만 아니라 시계에 가미된 크로커다일 패턴과 스톤 세팅이 고급스러움까지 부각시킨다.
색다른 로즈쿼츠 컬러 아이템을 원한다면 버킷백이 제격이다. 일반 소가죽에서는 찾을 수 없는 로즈쿼츠 컬러의 랑카스터 버킷백은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과 로맨틱한 컬러가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한다. 또 소지품이 많은 여성을 위한 넉넉한 수납공간이 확보돼 실용성까지 갖췄다.
여성스러운 연출엔 분홍 슈즈만한 아이템이 없다. 심플한 데일라잇뉴욕의 로즈쿼츠 컬러 구두는 다가올 봄 느낌을 살리기 제격이다. 컬러감이 살아있는 구두에 아이보리 계열 의상을 매치하면 러블리한 느낌까지 배가된다.
▲ 청량감 넘치는 ‘세레니티’ 컬러 Best 5!
2016 S/S에 주목해야 할 남성 패션 트렌드는 다름 아닌 슈트다. 특히 화려한 컬러감이 가미된 슈트가 남성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했다. 밝은 세레니티 컬러가 돋보이는 반하트 디 알바자의 슈트는 산뜻하면서 프레쉬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패션에 활력을 더하는 것도 좋다. 베이지 컬러 프레임에 원형 렌즈가 돋보이는 마인드 마스터 선글라스는 스타일 포인트 아이템으로 충분하다. 세레니티 컬러의 원형 렌즈가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뱀피 무늬의 휴대폰 케이스는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뽐내기 좋은 아이템. 세레니티 컬러에 블랙 뱀피 무늬가 조화를 이룬 라마트리 휴대폰 케이스는 도시적인 이미지를 선사한다. 특히 휴대폰 케이스에서 찾을 수 없는 뱀피 무늬가 스타일에 강렬한 남성미를 더해준다.
훈훈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니트를 추천한다. 세레니티 컬러와 톤 다운된 블루 컬러가 조화를 이룬 아놀드파마 니트는 스타일에 포근한 느낌을 더해 훈남으로 거듭날 수 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셔츠를 함께 매치하면 트렌디한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세레니티 컬러 레더 스니커즈는 부드러우면서 감각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기 제격이다. 은은한 세레니티 컬러가 매력적인 사토리산 스니커즈는 무심한 듯 에지 있는 스타일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베이지 컬러의 미드솔이 세련된 느낌을 한층 고조시킨다.
jmue@wowtv.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