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자회사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이 12억 원의 상금을 걸고 3월 9일 서울에서 바둑 대결을 펼칩니다.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은 3월 9일, 10일, 12일, 13일, 15일 등 5일에 걸쳐 하루에 한 번씩 총 5번의 대국을 진행하며 모든 대국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한편, 인공지능 알파고는 머신러닝과 시스템 신경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지난 1월 인공지능 최초로 프로 바둑기사를 꺾고 세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