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성대현이 티핑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 둥지를 틀었다.
5일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R.ef 출신 방송인 성대현이 티핑엔터테인먼트와 2월 초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대현은 티핑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김성주, 지상렬, 정가은, 조윤경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성대현은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 철없는 남편으로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예능인으로서 자리매김했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감초 패널로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KBS 설 특집 파일럿 예능 ‘엄마를 부탁해’로 지상파 첫 MC에 도전했던 성대현은 JTBC ‘살림의 신 시즌3’, TV조선 ‘난생처음’ 등에서 유부남, 딸바보, 살림꾼의 면모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진솔한 진행 솜씨로 3~50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재다능한 역량이 많은 성대현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패널 활동은 물론 예능인을 넘어 MC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성대현은 SBS ‘백년손님-자기야’, SBS ‘영재 발굴단’,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