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노윤호 日 팬클럽, 6일 생일 기념해 광주에 백미 1,000kg 기부 `훈훈`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일본 팬클럽이 그의 생일을 기념해 백미 1,000kg을 기부했다.
오늘(4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에 따르면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일본 팬클럽 ‘Circle of Bigeast’은 그의 생일(2월 6일)을 기념해 백미 1,000kg(3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유노윤호의 일본 팬들은 2011년부터 매년 유노윤호의 생일을 기념해 그의 고향인 광주지역의 저소득층 세대에 백미, 장학금, CD등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한 일본 팬은 “2월 6일은 육군 26사단에서 복무중인 유노윤호가 군대에서 맞이하는 첫 생일이라 뜻 깊은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군대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는 유노윤호의 31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그의 고향에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육군 현역으로 복무중인 유노윤호가 군복무를 무사히 잘 마치고 건강하게 제대할 때 까지 일본의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현재 육군 26사단에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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