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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지난해 매출 278억1천만원, 영업이익 75억4천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비용절감과 재무구조 개선에 힘입어 전년 대비 204% 증가한 반면 매출은 모바일 신작 게임 출시 지연의 영향으로 9.5% 줄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1억8천만원을 거둬 흑자전환했습니다.
엠게임은 올해 1분기 내 모바일RPG ‘크레이지드래곤’을 TV광고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 중국에서 출시한 웹게임 ‘열혈강호전’을 올해 내 현지화 작업을 거친 뒤 국내와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모바일게임 이후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는 가상현실(VR)을 적용한 게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프린세스메이커’ 가상현실 버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