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우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선물 고르기에 고민 중인 이들이 많다. 이때 매년 똑같은 음식이나 상품권 보다 옷차림에서 빠질 수 없는 센스있는 액세서리를 선물하면 받는 이과 선물을 주는 사람 모두가 기분이 좋다. 다양한 액세서리 중 시계는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이때 받는 이의 취향을 고려해 연령별에 맞는 손목시계를 선물하는 것이 좋다. 취향별 손목시계 선물 아이템을 알아봤다.
▲스포티, 캐주얼룩을 즐기는 1020에게
유행에 민감하고 활동적인 스타일을 즐기는 1020대 에게는 게스워치의 포스와 미아 워치가 좋다. 남성용 시계인 포스는 볼드한 디자인과 실리콘 밴드소재로 역동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스웻셔츠나 데님 등의 캐주얼한 의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스포티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수한 멀티펑션 기능까지 더해져 소장욕구를 부르기에 충분하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디자인의 미아 워치는 트렌디한 쁘띠 사이즈로 여심을 저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 컬러부터 핫핑크, 스카이블루 등 102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취향별 맞춤 선물이 가능하다. 또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까지 갖춘 시계로 학생은 물론 사회 초년생에게 안성맞춤이다.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2030에게!
보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30대 직장인 남녀에게는 로터리 워치가 제격이다. 이는 남녀시계 모두 오피스룩과 캐주얼룩 등 넓은 범위에 어울리며 빈티지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용 워치인 슬림라인 컬렉션의 경우 미니멀한 사이즈와 로즈골드, 옐로골드 등 로맨틱한 컬러 라인으로 페미닌한 룩을 즐기는 여성에게 좋다.
단정하고 격식을 갖춘 슈트를 자주 입는 30대 남성에게는 깔끔한 가죽 시계 선물이 제격이다. 블랙 컬러의 가죽시계는 비즈니스룩의 완성도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4.85mm 케이스의 로터리 가죽 시계는 무난한 사이즈와 가벼운 착용감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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