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설 특집 예고 "다둥이 가족 만난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홈페이지)
[조은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설특집 `슈퍼맨을 빌려드립니다`를 선보인다.
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지난해 11월부터 방송 자막을 통해 `슈퍼맨을 빌려드립니다`의 사연을 모집했다"라며 "접수된 사연 중 일부를 선별해 설날 특집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슈퍼맨을 빌려드립니다`는 특별히 아빠 엄마에게 꼭 휴가가 필요할 것 같은 가족들을 선별했다. 특히 다둥이 가족들 위주로 섭외해 아빠 엄마에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휴가를 주고 `슈퍼맨`들이 아이를 맡아 육아에 나선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방송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다둥이 가족 중에는 아들만 다섯인 가족도 있었다"라며 "추성훈 이휘재 이동국 기태영이 다른 가족의 아이들과 어울리며 만만치 않은 육아경험을 한 만큼 본 방송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특집 `슈퍼맨을 빌려드립니다`는 7일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마지막 모습도 전파를 탄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