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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디바 인순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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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가 다가오면서 오랜만에 만나 뵐 부모님을 위해 선물을 고르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매번 드리는 용돈 선물이 지겨워서 부모님께 드릴 특별한 설날 선물을 생각하고 있다면 공연 티켓은 어떨까.

올해로 데뷔 39주년인 인순이는 드레스에서 핫팬츠, 트로트에서 힙합까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전천후 가수이다. 이 시대 최고의 디바, 살아있는 전설 인순이의 2016년 첫 콘서트가 오는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이 펼쳐진다.

공연 제작사 측은 “인순이 콘서트 ‘Lucky Day’는 인순이가 직접 명명한 공연 타이틀로 요즘 같이 힘든 환경에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근심 걱정 내려놓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함께하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이어 “이번 공연은 부모님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을 보는 순간뿐만 아니라 올 한 해 매일 매일이 럭키 데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흥겨운 무대들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000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는 대규모 콘서트인 만큼 첨단 장비와 초대형 무대와 함께 인순이가 직접 제안한 새로운 편곡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담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품격이 다른 명품 공연 ‘2016 인순이 콘서트 ? Lucky Day’ 티켓을 다가오는 설 선물로 부모님께 드린다면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공연은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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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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