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지난 4월 유럽에서 출시한 저가형 스마트폰 `P8 라이트`가 출시 9개월 만에 출하량 1,00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P8 라이트`는 7.7mm의 두께와 131g의 무게에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뷰티모드`를 지원하는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또, `전체 초점 모드`를 통해 사진을 촬영한 후에도 초점 영역을 변경할 수 있으며 HDR 촬영과 1080p 해상도의 동영상 인코딩·디코딩이 가능합니다.
<▲ 화웨이 P8 라이트 월별 출하량 추이>
한편, 출하량을 기준으로 스마트폰 브랜드 세계 3위인 화웨이는 지난 10월부터 4개월 연속 월간 스마트폰 출하량 1,000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1년 전보다 93% 증가한 1,200만 대, 지난해에는 1년 전보다 44% 늘어난 1억 80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