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제조업체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주권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됩니다.
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4일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87년 설립된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글로벌 패션업체에 여성용 중고가 핸드백을 제조, 납품하는 업체로서, 지난 2014년 중국소재 씨에치오리미티드와의 합병으로 버버리, 마이클코어스, 랄프로렌 등과 같은 고가 핸드백 시장에 진출한 상태입니다.
보호예수지분은 최대주주 등 708만6150주, 재무투자자 161만1500주 등 모두 869만7650주와 전환상환우선주 44만6400주로 상장 이후 6개월간 보호예수될 예정입니다.
또한 상장예정주식주는 1268만7732주입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2만3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