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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로맨틱 머슬’, 이창민-이현 캐스팅…막강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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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로맨틱 머슬’이 그룹 옴므 이창민과 이현을 비롯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작사 링크컴퍼니는 3일 티켓오픈과 동시에 ‘로맨틱 머슬’ 캐스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 주인공 ‘도재기’ 역에는 뮤지컬 ‘라카지’ ‘삼총사’ ‘고래고래’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이창민과 연극 ‘액션스타 이성용’, 뮤지컬 ‘빈센트 반고흐’의 김보강이 낙점돼 무대에 오른다.

‘도재기’의 라이벌 ‘강준수’ 역에는 뮤지컬 ‘파리의 연인’ 이후 4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이현과 대학로 블루칩으로 꼽히는 최동호가 발탁됐다.

또 여주인공 ‘나윤서’ 역에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유리아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상자 속 흡혈귀’ 등의 박혜미가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머슬러 이향미, 김정화, 이국영, 채종국이 출연해 최고 수준의 머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맨틱 머슬’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로,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국내 최초로 머슬과 뮤지컬을 접목한 ‘로맨틱 머슬’은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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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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