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촬영이 매서운 한파에도 배우들의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3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이해인(문희재 역)과 한은선(나순심 역)이 악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추운 날씨에 진행되는 촬영에 난로 앞에 모여 앉아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가의 상속녀이자 재무담당 실장인 문희재를 연기하는 이해인은 최정원(오단별 역)에 독설을 퍼붓고 악행을 서슴지 않는 악녀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 이렇게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의 인생에 별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그려 사랑 받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