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백신 업체 `사노피 파스퇴르`가 지카 바이러스 예방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노피 측은 자신들의 뎅기열 백신 개발 경험이 지카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노피는 지난해 지카 바이러스와 유사한 뎅기열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해 브라질에서 판매 승인을 받았습니다.
앞서 국내 바이오 제약 회사인 진원생명과학도 지카 바이러스 관련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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