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이종석 측 "`더블유` 출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사진=한효주 페이스북, 이종석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배우 한효주와 이종석이 `더블유` 출연을 두고 검토 중이다.
2일 한 매체는 한효주와 이종석이 MBC 드라마 `더블유` 남녀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양 측 관계자는 "여러 작품의 제안을 받은 상황"이라며 "`더블유`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인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더블유`는 지난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 PD와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를 집필한 송재정 작가의 작품. MBC는 올해 7월 혹은 9월에 편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한효주가 `더블유`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10년 MBC 드라마 `동이` 이후 6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이며, 이종석 역시
SBS 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2년 만의 컴백인 셈이다. 이에 두 사람의 만남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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