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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두 번의 올림픽은 없다… 아르헨 감독 "메시 리우행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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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C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남미 매체는 마르티노 아르헨티나 감독의 말을 빌려 메시의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사상 첫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열리는만큼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올해 코파아메리카, 월드컵 예선 등 많은 대회를 앞두고 있는 메시를 와일드카드(23세 이상의 선수 3명을 엔트리에 포함시키는 제도)로 기용해 최상의 선수진을 구성하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마르티노 감독은 "메시에게 세 대회를 모두 출전하라고 하는 건 무리다. 코파 아메리카와 월드컵 예선을 위해 메시를 보호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메시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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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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