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초등생 시절 공개 "예쁜 동작 때문에 예뻐져요~"
[손화민 기자]이제 만 21세가 된 체조 국가대표 손연재의 초등학교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KBS1에서 방송된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2.0>에서는 20일 `리듬체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리우 올림픽 프로그램을 선보인 손연재를 집중 탐구하는 미니 다큐가 소개됐다.
이 가운데 최연소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뽑혔던 초등학교 6학년 시절의 손연재가 KBS <어린이 뉴스탐험> 이라는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리듬체조 동작을 선보이는 `귀한` 모습이 방송됐다.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2.0> 제작진이 과거의 자료화면을 검색해 찾아낸 이 영상에서 손연재는 수려한 동작과 미모로, 장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조 요정으로 성장할 `재목`임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저는 세종초등학교 6학년 손연재입니다. 리듬체조를 할 때 예쁜 동작을 하는 것 때문에 더 예뻐지는 것 같아요"라는 똑 부러지는 인터뷰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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