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유재석과 연애 상담 후 고백했지만..."
런닝맨 이광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런닝맨 이광수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평소 유재석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며 운을 뗐다.
이광수는 이어 "하루는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연애 상담을 받았는데 유재석이 남자답게 고백하라더라"며 "바로 여자에게 전화해 고백했지만 상대방은 갑자기 무슨 소리냐면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시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고백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하니 유재석이 십 분 정도를 쉬지도 않고 웃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