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탑 리키&창조 유닛 `오구오구` 언급…"오렌지 캬라멜 같은 콘셉트" (사진=티오피미디어)
[김민서 기자] 그룹 틴탑이 95년생 멤버들이 만든 ‘5959(오구오구)’ 팀에 대해 설명했다.
신곡 ‘사각지대’로 컴백한 틴탑은 오늘(29일) KBS Cool FM ‘김성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틴탑 창조는 “유닛 생각이 없는가, 하면 멤버 누구랑 하고 싶나” 라는 질문에 “멤버들 한 명씩 다 해서 여섯 번 계속 컴백하고 싶다” 라고 답하며, 유닛 활동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이어 니엘은 “95년생인 리키와 창조가 자기들끼리 만든 ‘5959(오구오구)’라는 팀이 있다. ‘오렌지 캬라멜’ 같은 컨셉의 팀이다” 라고 말했고, 이에 김원준과 이세준은 “59년생 김흥국씨와 같이 하면 ‘오래된 캬라멜’이 되겠다” 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틴탑의 타이틀곡 ‘사각지대’는 저스틴 비버의 ‘One Less Lonely Girl’과 엑소의 ‘으르렁’ 등을 히트 시킨 작곡가 신혁의 팝 댄스곡으로 변심한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경고와 사랑하는 마음의 이중적인 감정을 감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틴탑은 신곡 ‘사각지대’로 오늘(29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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