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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집으로' 한파 녹이는 '훈훈함' 가득…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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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추운 겨울을 웃음과 감동으로 따뜻하게 녹여내고 있는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가 화제를 몰고 있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는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7회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편에서는 한파를 녹이는 훈훈함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정환&푸 아저씨 `심동섭` 가족은 특별한 손님 `김흥국`이 깜짝 방문하여 안정환과 함께 막상막하의 족구대결을 펼치고, 푸 할배와의 폭소 만발한 시간을 가졌다.

조세호&남창희&꽃할매 `김휴순` 가족은 두 손자의 손자며느리 후보로 영월 모운동 귀염둥이 스테파니가 찾아와, 예측불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최양락&대장할매 `전복윤` 가족은 보양식 `추어탕` 요리 만들기에 나서는데, 12시간을 공포에 떨게 한 `추어탕 사건`에 휘말린 최양락의 눈물겨운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29일) 밤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 7회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편에서는 가족과 함께 라서 더욱 행복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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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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