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
몸매 종결자 예정화가 2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스타그램` 한 코너 `스타 S파우치`에서 자신만의 몸매 비결을 모두 털어놓는다.
예정화는 헬스장을 가지 않아도 일상생활 속에서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운동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이날 `스타그램` MC 도윤범은 모든 물건을 운동기구로 활용하는 예정화에게 MC 주우재도 운동 기구가 될 수 있냐고 물으며 그를 안고 운동해 볼 것을 요청했다. 그녀는 이전에도 김국진을 안고 스쿼트를 한 경험이 있다며 망설이지 않고 자신보다 약 20cm가 더 큰 그를 안고 스쿼트에 성공했다.
또 예정화는 본인의 완벽한 몸매 비법을 공개하던 도중 주우재와 커플 운동을 선보여 스태프를 놀라게 만들었다. 주우재와 예정화가 선보인 운동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는 운동으로 단계가 거듭될수록 스킨십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일명 `뽀뽀운동`이라고 불리는 3단계 `윗몸 일으키기` 운동을 할 때는 입술이 닿을락 말락 하는 거리까지 가 보는 이들마저 아찔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주우재는 3단 운동인 `뽀뽀운동`만 기다렸다며 예정화와의 야릇한 분위기를 만들어 녹화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바디 미인`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 예정화는 녹화에서 자신만의 이색 파우치인 일명 `사우치`를 공개했다. 일주일에 5번 이상 사우나를 가는 예정화의 `사우치` 속에는 유자청, 율무 가루, 녹차 가루, 꿀, 요거트 등 먹을 수 있는 물건들이 가득했다. 그녀는 파우치 속 음식들을 얼굴뿐만 아니라 몸의 피부 미용을 위해 쓴다고 밝혔다. 그 중 예정화는 몸이 잘 부어 라이스페이퍼로 쿨링 효과를 준다며 이 물건을 효자 아이템으로 꼽았다.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뤄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다. 스타의 파우치 속 뷰티 비결을 공개하는 `스타 S파우치`, 톱 셀럽들의 패션 뷰티 행사장을 공개하는 `YK 아이콘`, 숨은 뷰티 고수들이 셀프 메이크업 대결을 펼치는 `뷰티 코트` 등의 코너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스타일 베테랑` 코너에서는 주얼리 레이어드로 시그니처 팔찌가 소개된다. 이 상품 등 `스타그램`에서 속개된 제품은 금요일 본 방송에 맞춰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진행되는 `스타그램 기획전`을 통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