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내 강주은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 영상 화제
[손화민 기자]TV조선 <엄마가 뭐길래> 페이스북에 공개된 예고영상이 대한민국 엄마들의 폭풍공감을 얻으며 화제다.
예고된 영상은 <엄마가 뭐길래> 28일 밤 11시 방송장면으로, 강주은이 큰아들 유성이의 “나는 엄마가 필요해요”라는 말에 속내를 드러내는 장면이다.
강주은은 아들의 말에 “너무너무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힘이 쭉 빠진다”고 말문을 연다. “엄마라는 일에는 설명서가 없다. 모든 엄마들이 그 길을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서 어렵고 힘들다. 어떤 상황이 다가올 것조차 모르지만 상황에 직면했을 때에 아이들을 위해 빨리 생각해야 한다. 너희가 평생 간직할 그런 순간들이기 때문에 너무나 어렵고 조심스럽게 결정해야 한다”라고 설명한다.
조용히 듣고 있던 유성이는 엄마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서 엄마의 역할은 더 힘들어. 아빠보다”라고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훌쩍 자란 아들의 모습에 감동받는 강주은의 모습이 담겼다.
스타 엄마와 사춘기 자녀들의 리얼 관찰 예능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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