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이 가장 많은 식품으로 알려진 아마씨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마씨는 기원전 3천년 전 바빌로니아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마씨에는 풍부한 오메가3와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리그난,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유방암 예방과 갱년기 극복, 성장 발육 촉진, 변비 등에 효과가 크다.
러시아에서는 아마씨를 `먹는 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마씨는 성인 15g, 어린이 5g을 1일 1회 식전 식후에 관계없이 섭취한다.
식이섬유가 많아 섭취 후 물 1~2컵을 마셔야 한다.
다만 아마씨 섭취 시에는 독성을 주의해야 한다.
아마씨는 주로 볶아서 판매되고 있는데 이런 경우 고열에 대부분의 영양소가 파괴될 가능성이 높다.
설익은 아마씨의 경우 깍지에 독성이 있어 절대 먹으면 안 되며, 냉장 보관하지 않을 경우 변질의 우려가 있어 습기 등을 잘 조절해야 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