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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한파에 온라인,모바일 쇼핑 '급증'...오픈마켓, 배달앱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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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한파가 소비자들의 외출을 자제하게 하면서 온라인 쇼핑과 배달앱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파가 본격화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G마켓 판매율이 전주 대비 평균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가전(132%) 및 신선신품(65%), 가공식품(61%) 등의 판매율이 크게 늘었다.

중카테고리 기준으로 생활선물세트, 과자 및 안주, 커피믹스 등이 판매량이 가장 높아쏙, 그외에도 통조림/캔, 즉석밥/카레 등이 가공식품이 인기를 보였다.

G마켓 관계자는 "기록적인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라인몰이 수혜를 입고 있다"며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난방용품뿐 아니라 식품, 생활용품 등 생필품 수요도 전반적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외식을 계획하던 소비자들도 꽁꽁 얼어붙은 날씨 탓에 집에서 배달음식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배달앱 요기요는 한파에 할인 이벤트까지 겹쳐 주간 주문이 110% 성장하며 자체 주문수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금,토,일에는 시간당 최고주문상승율이 2.5배까지 증가했다.배달통도 역시 한파에 주문수가 두 배로 성장했으며 토요일, 일요일 평소보다 2.5배 주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높은 배달음식 카테고리는 치킨 한식 중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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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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