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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최정원, 촬영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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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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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의 성’ 최정원이 노래 삼매경에 빠졌다.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시련 속에서 눈물 마를 날 없지만 좌절하지 않고 긍정의 힘으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오단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정원이 비하인드 컷을 통해 팔방미인임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원은 음식 자재 창고에서 겨울 한파 속 추위를 이겨낼 수 있게 파카를 입고 목도리를 멋스럽게 소화해 내며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를 머리핀으로 단단히 고정시키고 있다. 이어 최정원은 노래에 푹 빠진 듯 여유 있는 표정과 손짓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망가져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있다.

    이렇게 최정원이 노래 삼매경에 빠진 이유는 극 중 오단별이 물류창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한 분위기 전환 장면을 위해서 였다. 지난 25일 방송 된 ‘마녀의 성’ 30회에서 오단별은 문희재(이해인 분)로부터 물류창고에 가서 교육을 받고 오라는 사사를 받고 대전으로 향하게 된다. 그 곳에서 오단별은 식자재가 신선하게 유지 되는 것에 감탄하며 잠깐의 쉬는 시간을 틈타 인부들에게 컵라면과 소주를 나눠주며 분위기를 띄운다.

    이 날 촬영장에서 최정원은 처음에는 쑥스러운 듯 어떻게 할까 많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촬영 시작과 동시에 능숙능란하게 노래하며 능청스러운 율동 애드리브까지 선보여 촬영을 함께 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집에서 살아가며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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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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