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용팝, 日 앨범 `CRAYON POP` 오리콘 11위 진입 `화제`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크레용팝이 일본 정규앨범 ‘CRAYON POP’로 오리콘 차트 11위에 진입했다.
크레용팝은 20일 일본 첫 정규앨범 ‘CRAYON POP’을 발매했으며, 발매와 동시에 일본 최대 음반 판매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에서 데일리 CD 앨범 랭킹 11위에 올랐다.
‘CRAYON POP’ 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정규앨범에는 신곡 ‘We are Pirates!’은 물론, 그간 크레용팝이 일본에서 싱글로 발매한 ‘라리루레’, ‘Dancing all night’이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한국에서 발매된 후 글로벌한 인기를 끌었던 ‘빠빠빠’, ‘댄싱퀸’ 등의 일본어 버전도 담겨있다.
이와 함께 발매된 144페이지에 이르는 포토북은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팬들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해외직구를 신청하는 등 소장가치가 충분하다는 평이다.
한편 크레용팝은 이번 일본 앨범 발매를 기념해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일본 전국 각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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