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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12년 전 하하와 소개팅 "나라가 날 맘에 들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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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사진: KBS `해피투게더3`)
`한 번 더 해피엔딩` 첫방송이 화제인 가운데, `한 번 더 해피엔딩` 주연 배우 장나라와 방송인 하하의 과거 소개팅 일화가 누리꾼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하하가 12년 전 장나라와의 인연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하하는 "12년 전에 장나라와 잠시 같은 소속사에 있었다. 연습실에서 계속 봤다"라며 "소개팅도 할 뻔했다. 이 친구가 이렇게 잘 될 줄 알았다면 소개팅하는 건데"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장나라가 날 맘에 들어 한다고 했다"고 폭로했고, 장나라는 빨개진 얼굴로 "그런 적 없다"고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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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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