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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유라, '2016 테이스티로드' 새 MC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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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유라, `2016 테이스티로드` 새 MC 확정 (사진=크다컴퍼니,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올리브 TV의 간판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가 새 MC 김민정, 유라와 함께 새롭게 돌아온다.


2월 20일 정오에 첫 방송하는 올리브TV‘2016 테이스티로드’가 김민정과 유라를 MC로 확정 지으며 새로운 먹방 자매의 탄생을 예고했다. 2010년에 시작된 ‘테이스티 로드’는 서울과 근교 맛집 뿐 아니라 뷰티, 패션, 쇼핑 등 핫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맛집 프로그램으로 싱글 여성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


‘2016 테이스티로드’는 MC의 변화 뿐만 아니라 기존과는 다르게 맛집매니아들이 직접 맛집을 추천하는 ‘테로가이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신선한 변화를 예고해 한층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박수진, 리지에 이어 새 MC로 낙점된 김민정과 유라의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테이스티 로드’의 새 MC가 된 김민정은 상큼한 외모와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로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개그우먼 이영자가 대식가로 인정하기도 한 김민정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맛집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에서 어떤 먹방을 선보일 것인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김민정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는 방송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차세대 먹방 여신으로 떠오른 바 있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재기발랄한 매력을 선보여 온 유라는 솔직하고 신선한 매력으로 `테이스티로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 로드’ 연출을 맡은 최정하 PD는 “올해 ‘테이스티 로드’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숨어있는 맛집매니아들의 맛집리스트와 가이드를 통해 더욱 다양한 맛집들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맛집추천에 자신있다는 맛집매니아들의 맛집 정보를 공유하고 그들만의 맛집 탐방 가이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 MC 김민정과 유라가 ‘테이스트 로드’의 오랜 애청자로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깊다. 첫 녹화를 앞두고 벌써부터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6 테이스티 로드’는 오는 2월 20일 토요일 정오에 첫 방송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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